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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블로그의 글을 옮겨왔습니다!) 어느덧 싸피 11기에 입과한지 한 달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싸피 11기 합격 후기 글을 썼던게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정말 너무 빠르다. 커리큘럼이나 수업 내용의 경우엔 공개된 내용도 많지만, 대부분 대외비이기 때문에 세부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으려고 한다. 싸피에서 전공자는 자바(+스프링) 배우고, 알고리즘 깊게 한다는 정도는 사실 조금만 검색해도 나오고... 스스로를 점검할 겸, 한 달마다 회고를 적어보려고 한다. 🌠 생각보다 재밌었던 스캠 기간 입과 전부터 많은 이야기를 들었던 스타트 캠프... 선배 기수들의 좋지 않은 평가를 들어서(...) 궁금했는데 전반적으로 만족했음! 직접적인 개발이나 코딩을 할 기회는 많이 없지만, 주변 사람들과 많이 친해질 수 있는 기회..

(이전 블로그의 글을 옮겨왔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싸피 11기 모집 결과가 나왔다. 발표 예상 시간까지 결과 기다리는게 너무 힘들어서 며칠동안 밤새 버티다가 아침에 자서 오후에 일어나는 패턴을 반복했습니다 ㅠ 같이 준비한 스터디원이 알려줘서 잠에서 깨 확인하니 "합격"..! 아직 입과도 안했지만..! 그래도 싸피 합격 후기 너무 쓰고 싶었기 때문에..ㅋㅋ 우선 본인 소개를 잠깐 하자면 학교 : 지방대 컴공 학점 : 매우 낮음(군대 다녀와서 정신차림) 프로젝트 : 캡스톤 프로젝트(AI쪽) 외 무 대외활동 : 무. 경진대회, 동아리 안해봄 코테 수준 : 백준 골드5인데, 실제 푸는 문제는 실1~2쯤? 막학기까지 전공 꽉꽉 채워들으며 준비해서 너무 힘들었음 ㅠㅠ 1,2학년 동안 놀기만 해서 C, C++..